2. 치기연습
1) 기본타법
기본 타법은 비교적 강하게 치는 「정타」 “둥”과 약하게 치는 「약타」 “두”로 나누어진다.
가) 정타 「둥」
☞ 한 번의 준비 동작으로 보통 크기 이상 강하게 한 번 치는 소리이다. ☞ <그림 4>와 같이 채를 잡은 손을 귀 방향으로 들어 올려 손목을 밖으로 꺽어 준비 동작을 한다. ☞ 준비 동작에서 역동작으로 채의 끝이 가죽 정가운데에 닿게 한다. ☞ 치는 순간 방울이 달린 채(꽹과리, 장구궁굴채)와는 달리 가죽과 닿는 채 끝을 기점으로하여 채와 가죽면이 각도가 생기게 손의 위치가 북테두리와 조금 떨어져야 한다.
나) 약타 「지」
☞ 한 번의 작은 준비 동작으로 작게 한 번 치는 소리이다. ☞ 손목만 살짝 밖으로 찍어 준비 동작을 한다. ☞ 준비 동작에서 역동작으로 가죽의 가운데에 채 끝이 닿게 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