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치기연습
1) 기본타법
기본 타법은 비교적 강하게 치는 「정타」와 비교적 약하게 치는 「약타」로 나누어진다.
<그림 4>
<그림 5>
가) 정타 「깽」
<그림 6>
☞ 「정타」는 한 번의 준비 동작으로 보통 크기 이상 강하게 한 번 치는 소리이다. ☞ <그림 6>과 같이 채를 잡은 손목을 밖으로 꺽어 <그림 4>의 (점4)채의 중심점을 기점으로 <그림 4>의 (선A)행선과의 각도가 약 80° 정도 벌어지게 준비 동작을 한다. ※ (<그림 6>의 ①) ☞ 준비 동작에서 멈추지 말고 빠른 속도로 손목을 안으로 꺽어 <그림 4>의 (점1) 가운데점에 방울이 닿게 친다. ※ (<그림 6>의 ②) ☞ 치는 순간 손(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치고 난 후 손(팔)에 힘을 뺀 상태로 <그림 5>와 같이 채의 방울이 울림판에서 약간 떨어진 상태로 다음 준비 동작 때까지 대기한다.
나) 약타 「지」
<그림 7>
☞ 「약타」는 아주 작은 준비 동작으로 약하게 치는 소리이다. ☞ <그림 7>과 같이 채를 잡은 손목을 밖으로 조금 꺽어 채의 중심점을 기점으로 행선과의 각도가 15° 정도 벌어지게 준비 동작을 한다. ※ (<그림 7>의 ①) ☞ 준비 동작에서 멈추지 말고 가볍게 손목을 안으로 꺽어 <그림 4>의 (점1) 가운데점에 방울이 닿게 친다. ※ (<그림 7>의 ②) ☞ <그림 5>와 같이 채의 방울이 울림판에서 약간 떨어진 상태로 다음 준비 동작 때까지 대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