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겨 치기 (a) (b)
<그림 9>
☞ 「당겨치기」타법은 「행으로 치기」타법보다 「지」와 「깽」 사이를 짧게 겹쳐 칠 수 있기 때문에 「그랭(◎)」과 같은 겹가락 리듬 치기에 유리하다. ☞ <그림 9> (a)와 같이 손을 앞으로 내밀어 손목을 밖으로 꺽어 채의 중심점을 기점으로 행선과의 각도가 약 40° 정도 벌어지게 1단계 준비 동작을 한다. ※ (<그림 9> (a)의 ①) ☞ 준비된 동작에서 멈추지 말고 채의 손을 몸쪽으로 빠르게 당기며 손목을 안으로 꺽어 그림(4)의 (점2) 앞점에서 방울이 닿게 1단계로 친다. ※ (<그림 9> (a)의 ②) ☞ <그림 9> (a)와 같이 채의 손을 몸쪽으로 계속 당기며 1단계 친 탄력을 이용하여 채의 각도가 1단계 약 15° 정도 벌어지게 2단계 준비 동작을 한다. ※ (<그림 9> (b)의 ③) ☞ 준비된 동작에서 멈추지 말고 채의 손을 몸쪽으로 계속 당기며 손목을 안으로 꺽어 가운데 점에 방울이 닿게 2단계로 「깽」을 친다. ※ (<그림 9> (b)의 ④) ☞ 1단계 준비 동작에서 채의 소을 몸쪽으로 당기며 연속으로 「②~④」동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 울림판 「순간막음」은 「행으로 치기」와 같은 방법으로 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