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에서는 국악에 대한 친근감과 현대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악 이미지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홍보 영상에는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작가, 워킹맘, 취업 준비생 등 일반인의 모습으로 분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후반부에는 일상의 공간에서 멋진 국악기 연주를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영상 제작은 600여 편의 광고와 10여 편의 뮤직 비디오를 찍어온 조풍연(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맡았고, 음악은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류형선(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작곡가가 맡았습니다.